도봉구, “가정 내 폐의약품, 이렇게 버리세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도봉구, “가정 내 폐의약품, 이렇게 버리세요”

투어코리아 2025-05-19 09:20:24 신고

3줄요약
도봉구청 1층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사진제공=도봉구청)
도봉구청 1층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사진제공=도봉구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구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릴 경우, 약 성분이 토양에 유입되고 빗물 등에 의해 지하수, 하천 등으로 유입될 수 있어 안전한 처리가 요구된다.

구 관계자는 “잘못된 폐의약품 처리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속적인 항생물질 노출로 생물의 항생제 내성을 키워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면서 “주민들께서는 폐의약품을 반드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도봉구 지역 내에는 약국, 도봉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복지관, 일부 아파트 등 160여 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가루약은 포장 및 밀봉 상태 그대로, 물약, 시럽 등은 용기 그대로 마개를 닫고 밀봉해서 배출해야 한다.

우체통으로도 배출 가능한데, 이 경우 일반봉투에 폐의약품을 표시해 밀봉 배출해야 한다. 단, 물약은 금지된다.

자세한 수거 장소와 배출 요령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