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포항 산누리 오토 캠핑장과 김천 오토 캠핑장, 영덕 오토 캠핑장 등 총 3개소의 오토 캠핑장을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각 캠핑장에는 포항과 김천 15면, 영덕 25면의 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 급수?식기 세척장, 분리수거장, 잔불 처리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과 경북도민으로, 1일 이용료는 1면당 2만 원이다.
예약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더 많은 경북교육 가족과 도민이 오토 캠핑장을 즐길 수 있도록, 영주 (구)부석초등학교 남대분교장 부지에 12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신규 조성 중이며 2026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