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뉴트로지나®, 리스테린®, 아비노®, 타이레놀® 등 상징적인 브랜드 제조사인 켄뷰(Kenvue Inc.)(뉴욕증권거래소: KVUE)가 ‘헬시 라이브즈 미션(Healthy Lives Mission)’ 의 대표 연례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켄뷰 케어스 위크(Kenvue Cares Week)’를 기념하는 글로벌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발표했다. ‘켄뷰 케어스 위크’는 사람과 지구의 웰빙을 증진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고 측정 가능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켄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5월 한 달간 6개 대륙 21개 시장에서 수천 명의 켄뷰어(Kenvuer, 켄뷰 임직원)가 모여 회사가 추구하는 대의를 지원하며, 5000시간 이상의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더 강력한 유대를 구축하며, ‘일상 속 케어(Everyday Care)’의 힘을 실천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프로그램 첫해에 비해 현장 참여가 4배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켄뷰어들은 뉴트로지나®, 리스테린®, OGX®, 존슨즈® 베이비, 아비노® 등 대표 브랜드의 11만여 개로 구성된 위생 키트 약 2만2000개를 전달해 자연재해, 노숙,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한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켄뷰 최고 기업 대외홍보 책임자(Chief Corporate Affairs Officer)인 러셀 다이어(Russell Dyer)는 “‘켄뷰 케어스 위크’는 ‘일상 속 케어의 놀라운 힘을 실현한다’는 우리의 기업 목표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라며 “2만 명이 넘는 켄뷰어는 소비자와 커뮤니티를 위해 ‘일상 속 케어’를 실현하려는 열정을 공유하며, 우리가 전달하는 영향력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미국(Save the Children U.S.) 최고개발책임자인 루치아나 보니파시오(Luciana Bonifacio)는 “세이브더칠드런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삶을 시작하고, 배움의 기회를 얻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100년 넘게 노력해 왔다”며 “이 원대한 사명을 홀로 달성할 수 없으며, 미국과 전 세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켄뷰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켄뷰 케어스 위크’에서 위기 상황 직후의 아동과 지역사회 복지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우리가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서밋(Summit)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필요를 채우는 데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인 그레이스(GRACE)의 설립자 겸 이사 아만다 블록(Amanda Block)은 “‘켄뷰 케어스 위크’는 직접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돌본다는 그레이스의 사명을 강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며 “퍼스널 케어 제품 나눔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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