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셰플러, 우승상금 48억 '통산 15승'...김시우,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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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셰플러, 우승상금 48억 '통산 15승'...김시우, 공동 8위

골프경제신문 2025-05-19 08:33:20 신고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스코티 셰플러의 리액션. 사진=PGA투어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스코티 셰플러의 리액션. 사진=PGA투어

이변은 없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CJ컵 바이런 넬슨에 이어 2승이다.

김시우는 '톱10'에 들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626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총상금 19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셰플러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추격자들도 망가지면서 우승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셰플러는 합계 11언더파 273타(69-68-65-71)를 쳐 공동 2위 그룹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를 무려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342만달러(약 47억9000만원).

셰플러는 4대 메이저대회에서 마스터스(2022, 2024년)에서만 우승했다다가 이번에 PGA 챔피언십을 추가했다. 이번 우승으로 셰플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US오픈(6월)과 디오픈(7월) 우승 타이틀이 필요하다.

2020년 PGA투어에 합류한 셰플러는 지난해 7승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추가하면서 140개 대회 출전만에 통산 15승을 올렸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 사진=대회조직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 챔피언십 조직위

김시우는 2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80타를 쳐 존 람(스페인) 등과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8위로 밀려났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3오버파 287타로 부진해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합계 9오버파 293타로 71위, 안병훈은 13오버파 297타로 74명 중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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