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1 제7전 이탈리아 로마냐 GP] M. 페르스타펜,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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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1 제7전 이탈리아 로마냐 GP] M. 페르스타펜, 시즌 2승

오토레이싱 2025-05-19 08:2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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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페르스타펜이 시즌 2승, 이몰라 서킷(길이 4.909km)에서 4승을 거뒀다.

막스 페르스타펜이 2025 F1 제7전 이탈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사진=레드불
막스 페르스타펜이 2025 F1 제7전 이탈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사진=레드불

페르스타펜은 18일 이몰라 서킷에서 개최된 ‘2025 F1 제7전 이탈리아 로마냐 그랑프리(63랩=309.049km)’를 1시간31분33초199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특히 이몰라 서킷에서 3승을 챙겼던 페르스타펜은 이날 우승으로 4승을 챙기며 7승의 미하엘 슈마허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6.109초 뒤진 1시간31분39초308로 2위,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포인트 리더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1시간31분46초155로 3위를 했다.

예선 결과는 피아스트리가 1위를 했고, 페르스타펜과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노리스의 순으로 그리드를 배정받았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미디엄 타이어를 스타트 타이어로 선택한 가운데 예선에서 경주차를 그게 파손한 츠노다 유키(레드불)는 새 머신을 투입해 피트 레인에서 출발을 기다렸다.

오프닝 랩은 피아스트리가 매끄럽게 끌고 나갔지만 페르스타펜이 더 빨랐다. 페르스타펜이 대열의 리더가 됐고, 안정을 찾아가는 가운데 11랩에서는 노리스가 러셀의 앞으로 나왔다.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언더 컷을 성공시키며 러셀을 거느렸다. 13랩, 피아스트리가 피트로 들어가 타이어를 교체했다.

29랩, 에스테판 오콘(하스)이 코스 옆에 머신을 세워 버추얼세이프티카(VSC)가 투입되자 스테이 아웃을 선택한 페르스타펜이 피트로 들어갔다. 2위였던 노리스는 1랩 앞서 타이어를 바꿨다. 1차 피트스톱을 마쳤던 피아스트리 등도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두 번째 작업을 택했다.

31랩, VSC 상황이 풀렸을 때 페르스타펜과 노리스,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즈), 피아스트리가 ‘톱 4’를 만들었다. 피아스트리는 40랩에서 알본을 돌려세웠다. 46랩,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테크니컬 트러블로 머신을 멈춰 다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됐다. 페르스타펜이 새 하드 타이어를 끼웠고, 노리스도 피트로 들어갔다.

54랩, 레이스가 재개되면서 페르스타펜이 주도권을 쥐었고, 새 타이어를 끼운 노리스가 58랩에서 피아스트리를 제쳤다. 5위 알본이 르클레르를 공략했지만 실패하면서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의 선행을 허락했다. 해밀턴은 르클레르의 앞으로 나왔다. 르클레르는 알본을 밀어냈다는 판정을 받았다.

레이스는 결국 페르스타펜이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으며 일본 GP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챙겼고 노리스와 피아스트리가 2,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해밀턴, 알본, 르클레르, 러셀, 카를로스 사인츠(윌리엄즈), 아이작 아자르(레이싱불스), 츠노다가 각각 4~10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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