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상엽과 아내의 2세 예상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게스트로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AI로 만든 이상엽 부부의 미래 2세 사진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며 아들과 딸 예상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상엽은 "우와"라며 감탄했고, 모벤져스는 "딸이 너무 예쁘다", "잘생겼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되게 감동이다. AI 고마워요"라며 진심을 내뱉은 이상엽은 "아내 모습이 좀 있냐"는 말에 "있다. 아내 모습도 있는데 저를 더 닮은 거 같기도 하다. 눈은 또 아내를 닮은 거 같아 되게 재밌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이어 "성격은 누구 닮았으면 좋겠나"라고 묻더니 "말 잘해라"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큰일 날 뻔했다"는 이상엽에 서장훈은 "생각없이 말 잘하다 마지막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라고 짚어 눈길을 끈다.
이상엽은 "(성격은)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 아내가 굉장히 철두철미하다"라고 답했고, "반반"이라고 속삭이는 모벤져스에 "아, 반반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는 "꼭 딸 낳아라. 딸이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극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상엽은 2024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연하와 결혼했다.
사진=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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