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너 주식 부자 30명, 크래프톤 그룹이 1∼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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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너 주식 부자 30명, 크래프톤 그룹이 1∼3위 차지

뉴스로드 2025-05-19 07:5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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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오너 주식평가액 상위권 현황/연합뉴스

[뉴스로드] 한국CXO연구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2조 원을 넘는 상장사에서 주식 재산 1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비오너 주주가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3위는 모두 크래프톤 그룹 소속으로, 크래프톤은 비오너 주식 부자 8명을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크래프톤 계열사 라이징윙스의 김정훈 대표이사는 84만3,275주의 크래프톤 주식을 보유, 주식 평가액이 3,246억 원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조사 때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2위는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대표이사로, 주식 재산은 2,733억 원이다. 현재 크래프톤 수장인 김창한 대표이사는 55만4,055주로 2,133억 원의 주식 재산을 보유하며 3위를 기록했다.

크래프톤 그룹 외에도 주식 평가액 상위권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하이브, 실로콘투, 시프트업,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식 재산 100억 원 이상 비오너 주주 30명 중 1970년대생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1960년대생이 10명으로 뒤를 이었다.

CXO연구소는 비오너 주식 부자가 대기업보다 게임과 제약 업종에서 많이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게임, 로봇,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젊은 신흥 주식 부자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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