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알바라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치열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다툼 중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비상이 떨어졌다. 왼손 핵심 불펜 자원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호세 알바라도(30)가 금지약물 적발로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전했다.
호세 알바라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바라도는 징계 전까지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지며, 4승 1패 7세이브 5홀드와 평균자책점 2.70 탈삼진 25개를 기록했다.
호세 알바라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는 5세이브 5홀드를 기록 중인 조던 로마노를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전망. 하지만 로마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무려 7.27에 달한다.
호세 알바라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왼손 핵심 불펜이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한 것. 이는 필라델피아에게 찾아온 이번 시즌 최대 위기라는 평가다.
호세 알바라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