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강지영, '14년 퇴직금' 정산 받고 韓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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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강지영, '14년 퇴직금' 정산 받고 韓 떠났다

모두서치 2025-05-19 00:0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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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강지영 전 JTBC 아나운서가 퇴사 후 여행을 떠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뒤늦은 퇴사 셀프 선물 겸 재충전 여행 중"이라고 썼다.

이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상징적인 오브제가 보인다.

강지영은 "휴가는 언제나 좋네요. 돌아가서 또 달려야지"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TV 아나운서 오디션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JTBC에 입사해 뉴스, 예능 등에서 간판으로 활약했다. 특히 JTBC '뉴스룸' 주말 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14년 만인 최근 JTBC를 퇴사했다.

강지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앵커까지 했는데 밖에 나가서 도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퇴사 이유를 설명했다.

강지영은 또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 당일 퇴직금 정산을 받았다고 했다. 이를 부모에게 드리고 싶다고도 했다.

강지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물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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