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 ‘대반전’…‘구단 올해의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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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 ‘대반전’…‘구단 올해의 선수’ 등극

인터풋볼 2025-05-18 2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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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론 완-비사카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웨스트햄은 18일(한국시간) “완-비사카가 2024-25시즌 웨스트햄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해머로 뽑혔다”라고 발표했다.

완-비사카는 콩고민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엔 윙어로 경기에 나섰지만, 크면서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1군 무대에서 활약한 건 2017-18시즌부터였다.

완-비사카는 2018-19시즌부터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당시 그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크리스탈 팰리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러 구단이 그에게 접근했지만, 영입전 승자는 맨유였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완-비사카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맨유는 이적료로 무려 5,000만 파운드를 내밀었다. 이는 맨유 구단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였다. 그는 주전 수비수로 낙점되며 뛰어난 수비 능력을 자랑했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선 의문 부호가 붙었다.

완-비사카는 2020-21시즌 단점이 보완된 모습을 보였다. 54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2021-22시즌엔 부진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완-비사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별을 택했다.

행선지는 웨스트햄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36경기 2골 4도움을 만들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웨스트햄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올 시즌 웨스트햄의 40경기 중 딱 3경기만 결장했다. 그는 팬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웨스트햄은 “완-비사카는 데뷔 시즌을 눈부시게 보냈다. 팀 내 태클 및 인터셉트 1위, 패스 2위, 클리어링 및 키패스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 상을 수상한 45번째 선수가 됐다. 투표에서 제로드 보웬이 2위, 토마스 수첵이 3위를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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