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성훈 유튜브 채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본 출신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추성훈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사이버트럭 타고 1400만 원짜리 총 쏘는 진성 마초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미국 LA여행을 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담겼는데, 차로 이동하던 추성훈은 “LA에 가면 오타니가 있으니까 야구를 보고 싶다. 그 친구 실력·매너도 넘버원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잘생기기까지 하셨잖아요”라고 하자, 추성훈은 “아니, 잘생긴 게 아니라 귀엽게 생긴거다.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추성훈에게 “어머님들에게 인기 많지 않냐?”라는 말에 추성훈은 “어디서? 저요? 어디? 내가?”라고 당황하며 “처음 들어봤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성훈은 “우리나라 할머니들은 그냥 나이가 본인보다 어리면 다 귀여워한다”라고 했다.
사진= 추성훈 유튜브 채널
이어 제작진이 추성훈에게 “주로 어떤 사람한테 인기가 많냐?”라고 질문했고, 추성훈은 “남자든 여자든 양아치 같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또한 추성훈은 “확실하다”라며 이들이 '확실한 타겟층'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추성훈 유튜브 채널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2011년 딸 사랑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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