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
-5월 14일(수)~18일(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골프클럽 네이처-가든코스(파72, 6384야드)
-7라운드 매치플레이 방식(예선 조별리그 3R, 16강, 8강, 4강, 결승)
※UP(승) DN(패) U(홀포기 승) X(홀포기) H(홀 동률) Tie(A/S)(
코스동률) n & n(승수&남은홀수) n Holes(연장홀수)
-총상금 9억원→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박현경(2024)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6~2027년)
-출전 선수 64명 : 안선주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마다솜 이예원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 정윤지 유현조 이가영 박민지 김민별 지한솔 박보겸 서어진 최민경 김재희 이동은 문정민 박주영 박혜준 김민선7 고지우 최은우 한진선 최가빈 홍정민 김민주 이소영 장수연 이승연 박도영 홍현지 안송이 이채은2 조아연 홍지원 임진영 이다연 조혜림 황정미 임희정 현세린 박결 허다빈 김지현 강지선 이준이 김우정 김소이 한지원 성유진 서연정 홍진영2 리슈잉 정지효 김나영(시드권자 63명) 송은아(추천 1명)
-불참 : 이정민 이주미
-역대 우승자 : 성유진(2023) 홍정민(2022) 박민지(2021) 김지현(2019) 이정민(2010) 등 16명
-역대기록 : △최다승 : 2승(김자영2) △연속우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 △연장전 : - △홀인원 : 없음 △코스레코드 : -
-2024년 결과 : 1.박현경(우승), 2.이예원, 3.이소영, 4.윤이나 T5.안선주-고지우-문정민-박도영
-2023년 결과 : 1.성유진(우승), 2.박현경, T3.홍정민-나희원, T5.안선주-한진선-노승희-유서연2
-2022년 결과 : 1.홍정민(우승), 2.이예원, 3.임희정, 4.안송이, T5.성유진-송가은-이채은2-김지수
-특별상 △홀인원 : 13번홀(바바리안모터스 BMW 520I 6900만원) △알바트로스 : 6번홀(500만원)
-2025년 기록 △타이틀방어 : 없음 △홀인원 : 정윤지-이승연(조별1R 7번홀)
●두산 매치플레이 7전 전승 우승 이예원(vs황유민) 인터뷰
-조별리그 1R : 이예원(1승) VS 서연정(1패) 3&2
-조별리그 2R : 이예원(2승) VS 홍현지(1무1패) 3&2
-조별리그 3R : 이예원(3승) VS 최가빈(1승1무1패) 1UP 16강 진출
-16강전 : 이예원(4승) VS 이다연(3승1패) 19Holes, 8강 진출
-8강전 : 이예원(5승) VS 유현조(4승1패) 5&4, 4강 진출
-4강전 : 이예원(6승) VS 홍정민(4승1무1패) 3&2, 결승 진출
-결승전 : 이예원(7승) VS 황유민(5승1무) 4&3, 우승
-우승 소감
우승 꼭 하고 싶었다. 두 번이나 준우승 해서 아쉬움 많았다. 정말 기쁘다. 1번 홀에서 3퍼트 하면서 승리를 내줬는데, 덕분에 그 다음 홀부터 집중을 잘 했던 것 같다. 1번 홀에서의 실수를 완전히 잊고 내 플레이를 잘 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체력 좋아진 것 같은데?
그렇다. 작년과 루키 때는 결승에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스윙을 하지 못하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플레이 하는 내내 오히려 4강보다 결승전에서 아이언이라던지 모든 플레이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체력이 좋아져서 우승할 수 있었다.
-세컨드 샷을 먼저 치는 전략 결승에서도 그대로 했는지?
그렇다. 노린 건 아니고 유민이가 거리가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먼저 치긴 했다. 근데 상대방보다 먼저 치는 것을 선호한다. 그게 오히려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4강과 결승 더 힘든 경기?
부담감은 결승전에서 조금 더 있었다. 결승 진출이 세 번째라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이 있었다.
-22년 결승에서 만나 패한 홍정민을 이기고 올라와서 자신감이 더 붙은 것인지?
정민 언니가 워낙 매치플레이에 강해서 이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샷 퍼트 모두 감이 좋았기 때문에 내 플레이만 하자는 생각이었다.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되어 있었다.
-실수 없는 선수라는 평가. 비결은?
매치에서는 공격, 방어할 홀을 선택하고 치는 편이다. 티 샷 미스가 조금이라도 있거나, 핀 위치가 어려우면 확실하게 파를 잡는 전략으로 하고, 버디 찬스 홀은 과감하게 버디를 잡는 전략으로 플레이하는 게 실수가 적게 나오는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3승 속도 빠른데 4승으로 다승왕하고 싶다는 목표 수정 있나?
일단 4승이 목표다. 단독 다승왕 꼭 하고 싶다.
-7억 돌파 통산 상금 40억 눈앞이다. 투어에서 깨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단일 시즌 누적 상금 기록을 깨고 싶다. 박민지 선수가 15억이 넘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올해 그 상금을 넘어보고 싶다.
-곧 타이틀 방어전도 있는데?
더스타휴는 공략적으로 영리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코스인데 거기서 노보기 우승한 좋은 기억이 있다. 실수를 최소한으로 하고 타이틀 방어하고 싶다.
-상반기 쉴 대회 있나?
아직은 쉴 계획 없다.
-시즌 많이 남았는데 체력적으로 자신 있는지?
자신 있다. 지난해보다 훨씬 덜 지쳐 있고, 샷 컨디션도 올라와 있다. 여름 더위만 잘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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