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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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시신 발견"

모두서치 2025-05-18 18: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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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무함마드 신와르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1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방송을 인용해 "가자지구 하마스 군사조직 사령관 무함마드 신와르의 시신이 칸 유니스의 터널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무함마드 신와르는 하마스 전 최고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동생으로, 지난해 10월 야히야 신와르가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피살된 후 사실상 가자지구 내 하마스를 이끌어왔다.

IDF는 지난 13일 무함마드 신와르가 지하에 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자지구 남부 병원에 공습을 가했다. 이 공습으로 무함마드 신와르와 라파여단 사령관인 무함마드 샤바나 등이 숨졌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인질 석방 문제 등에 완고한 입장을 고수하는 무함마드 신와르를 협상의 장애물이라고 인식해왔다.

댄 샤피로 전 주(駐)이스라엘 미국대사도 "신와르가 죽기 전 전쟁이 끝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그를 제거하면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하마스 없는 가자지구가 전후 미래로 나아가는 문을 열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 당국과 하마스 측은 아직 무함마드 신와르의 사망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CNN은 지난 13일 공습 직후 보도에서 "신와르가 사망했다고 해도 이스라엘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하마스가 인정하기까지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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