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매치퀸으로 시즌 3승째... KLPGA는 올해도 '예원 천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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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매치퀸으로 시즌 3승째... KLPGA는 올해도 '예원 천하' 조짐

한스경제 2025-05-18 17:2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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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KLPGA 제공
이예원.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올해도 '예원 천하'가 될 조짐이다. 이예원이 '매치퀸'에 등극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이예원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총상금 10억원) 결승에서 황유민을 4홀 차로 제치고 정상 고지를 밟았다.

이예원은 2022년 데뷔 첫해엔 무관이었지만,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승씩을 올리며 투어 최정상급 선수임을 확실히 했다. 투어 통산 9승째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22년과 작년에 이 대회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이예원은 올해 대회에서 마침내 '매치퀸' 한을 풀었다. 그는 조별리그 3연승을 포함해 16강전, 8강전,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내리 7연승을 질주했다.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수확한 이예원은 상금 1위(7억5296만원)에 등극했다.

황유민은 준우승 상금으로 1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결승에 앞서 펼쳐진 3-4위전에서는 노승희가 홍정민을 3홀 차로 따돌리고 3위 상금 9000만원을 거머쥐었다. 홍정민은 4위 상금 6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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