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을 다음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노원구 월계동에서 대선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경찰은 이 후보의 벽보가 날카로운 도구 등으로 훼손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용의자를 특정하고 다음주 소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소환된 용의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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