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시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대전 선수단이 3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무려 14개 따내며 당초 목표 7개를 훌쩍 넘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일워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전 선수단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특히 배구에서 대회 7연패란 금자탑을 쌓았고 전 경기 무실 세트라는 대기록도 썼다.
구자현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분들, 학생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전시교육청에게 감사를 드린다. 더 많은 참여와 지원을 통한 장애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바로 이어 시작되는 소년체전에서도 대전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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