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MG ONE 이미지 시스템 재구축 사업은 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 확대를 위한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해 새마을금고 영업환경, 고객과의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고객 신뢰를 얻어낼 것입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이미지 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도입한 ‘통합이미지시스템(이하 MG ONE)’을 전면 재구축해 운영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통합이미지시스템은 이미지 기반 업무프로세스 재설계를 통해 후선 업무의 직원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문서와 수표, 계약서, 신분증 등 다양한 문서를 디지털이미지로 변환해 이를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통합이미지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통해 고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확대와 비대면 안면인식 서비스 도입으로 금융거래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적용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도입과 더뱅킹앱-공제앱 등 비대면을 통한 추가서류 제출 수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류교부 시스템 구축 등 이미지 관련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재구축 사업으로 기존에 나눠져 있던 공제이미지시스템이 통합 이미지시스템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면서 시스템 운영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주 사용자인 내부직원의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다양한 이미지스캔 기능과 함께 HTML5뷰어, AI OCR을 통한 개인정보마스킹 등 이미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여러 IT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면서 수기업무 시스템화, 반복성 업무 자동화를 통해 이미지 시스템의 주 사용자인 새마을금고 직원 업무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이번 사업은 업무영역 및 솔루션뿐 아니라 내외부 IT 인프라 구축도 함께 진행됐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함께 DR(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 시 조기 복구를 통해 업무 연속성 및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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