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바이오노트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약 12%, 영업이익은 35% 증가하며 올 1분기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바이오노트는 2025년도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284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물용 신속진단 래피드(Rapid) 진단키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Vcheck F’ 제품 등 글로벌 시장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동물진단 및 바이오컨텐츠 양사업부의 원가 절감 노력 역시 이번 수익성 개선의 배경이 됐다.
향후 바이오노트는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제품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동물 진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앞으로 다수의 동물용 진단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탈 진단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영업망 확대, 관계사 및 해외 법인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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