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성격 안 좋지만 똑똑…교수 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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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성격 안 좋지만 똑똑…교수 될 줄 알아"

모두서치 2025-05-18 13:5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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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희암 전 연세대 감독(고려용접봉 부회장)이 자신의 제자인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교수가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거 연세대 농구 전성기를 이끈 최 전 감독은 17일 방송된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출연해 서장훈과 함께 대학 농구를 주름잡던 시절을 떠올렸다.

최 전 감독은 이날 서장훈의 활발한 TV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장훈이는 연예인, 감독, 코치보다는 대학 교수가 가장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잘 알다시피 굉장히 논리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교육 쪽에서 잘 맞을 것 같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애가 성격이 안 좋다고는 하지만 똑똑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역시 연세대에서 서장훈과 함께 활약한 프로 농구선수 출신 문경은은 "대학 시절 내가 방송이나 잡지에 자주 나갔다. 그때 장훈이가 '무슨 농구선수가 그런 걸 해'라고 했다"고 기억했다.

그런데 "은퇴하더니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어처구니 없어했다.

그러면서도 "어디를 가도 톱이 될 확률이 높은 애라서 응원을 많이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장훈이가 가발 쓰고 '무엇이든 물어보살'하는 거 본 사람 있냐"고 묻자 역시 연세대에서 활약한 김훈과 우지원은 "얘가 미쳤구나", "제정신이 아니구나"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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