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민 대전시 철인3종협회장(오른쪽)과 정혜림(가운데) 선수가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철인3종협회 제공)
'제6회 경남 양산시장배 황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한 대전 선수단이 우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엘리트, U-23, 동호인, 고등부, 중등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계룡건설 소속 최규서 선수(왼쪽)가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철인3종협회 제공)
일반부와 U-23 등에 출전한 대전 선수단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청 소속 정혜림 선수는 일반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박가연 선수(대전시청)도 U-23에서 1위를 달성했다. 계룡건설 소속 최규서 선수는 일반부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고선민 대전시 철인3종협회 회장은 "대전 대표 선수들이 내년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획득과 LA올림픽 출전 자격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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