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넥센 N2 클래스’ 예선은 정상오(브라비오)가 마스터즈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총 56명이 A, B조로 나누어 진행한 1차 예선은 정상오가 2분17초997로 가장 빨랐고 팀메이트인 김태희가 2분18초088로 2위였다. 강신홍(비앙코웍스)과 이팔우(브라비오), 신찬, 김택준(이상 팀04)등의 순으로 상위 26명이 마스터즈 클래스에 진출했다.
이후 진행돤 마스터즈 클래스 예선에서도 정상오가 첫 랩에서 2분17초672을 기록, 순위표의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택준이 0.045차로 2그리드에 자리잡았고 김태희와 강신홍, 신찬, 이팔우, 고진영(팀 피트스타트X무한질주)와 오세웅(팀 HMC)의 순으로 그리드가 정해졌다.
정상오는 "주행중 여러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운좋게 폴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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