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47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국방과학연구소 안 시험동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당직자가 모니터를 통해 시험동에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4대와 대원 등 34명을 투입해 34분 만인 오후 6시2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제습기 1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주말이라 연구소 내 사람들이 없었다"며 "표출된 피해는 경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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