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 '새천년NHK' 눈 감고 겁박에 가까운 사법 방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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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새천년NHK' 눈 감고 겁박에 가까운 사법 방해 행위"

모두서치 2025-05-17 20:2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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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룸살롱 술접대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자신들이 저지른 대형 사고에는 눈 감고 판사의 룸살롱 출입 의혹을 연일 제기하며 겁박에 가까운 사법 방해 행위마저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선대위 공보메시지지원단은 이날 논평에서 김민석·송영길·우상호 등 민주당 출신 586 정치인들의 새천년NHK 룸살롱 논란을 소환해 이같이 밝혔다.

공보메시지지원단은 "5·18 전야제를 맞아 민주당의 내로남불, 후안무치를 생각게 하는 사건이 떠오른다"며 "이른바 5·18 전야제 룸살롱 술파티 사건이다. 지난 2000년 김민석, 송영길, 우상호 등 이른바 내로라하는 386 정치인들이 광주에서 5·18 전야제 행사를 마친 뒤 '새천년NHK'라는 룸살롱에서 접대 여성들을 불러 질펀하게 벌인 술파티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절로 생각나는 낯 뜨거운 사건"이라며 "우리가 이 사건을 다시 소환하는 것은 민주당의 뻔뻔함을 더 이상 눈 뜨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저지른 대형 사고에는 눈 감고 판사의 룸살롱 출입 의혹을 연일 제기하며 겁박에 가까운 사법 방해 행위마저 일삼고 있다"고 했다.

공보메시지지원단은 "민주당에 묻겠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인가 아니면 낯이 두꺼운 것인가. 나의 룸살롱 출입은 로맨스고 타인의 룸살롱 출입은 불륜인가"라며 "광주 영령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행위를 저질렀건만 그들은 재선, 3선, 4선 승승장구하며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5·18 전야제인 오늘, 민주당의 내로남불과 후안무치를 거듭 떠올리는 우울한 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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