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윤박에게 신슬기를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31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오범수(윤박)와 독고세리(신슬기)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흥수는 독수리술도가의 미국 진출 소식을 듣고 "우리 막걸리가 미국 진출하는 거 알면 독고탁 그 인간 입에 거품 물겠네"라며 기뻐했다.
마광숙은 오범수에게 갑작스럽게 "절대 안 돼요"라며 쏘아붙였고, 오범수는 "뭐가?"라며 의아해했다. 마광숙은 독고세리에 대해 "독고탁 그 인간 딸이랑은 절대 안 된다고요. 사랑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니고요. 한 번 아닌 건 끝까지 아닌 거니까 괜히 질질 끌려다니지 말고 판단 잘하세요"라며 다그쳤다.
마광숙은 "내가 드라마에 나온 어머님들 마음 이해가 된다니까?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독고탁 그 인간 딸이랑은 절대 안 된다고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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