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김문수 '청렴결백' 상징처럼 포장.…측근 수사받고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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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김문수 '청렴결백' 상징처럼 포장.…측근 수사받고 징역형"

모두서치 2025-05-17 18:0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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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청렴결백의 상징인 것처럼 포장됐다"며 "내란을 비호하고 극우를 선동한 김 후보의 과거는 결코 가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 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김문수 공직생활 삼십 년 동안에 측근들 비리로 처벌받은 사람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며 "완벽한 거짓말이자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대응단은 "김 후보의 대선 경선 당시 일정팀장을 맡은 손 모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반증"이라며 "손 전 실장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시절 보조금 횡령 등이 감사원에 적발돼 검찰 수사에 넘겨졌고, 재판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말했다.

대응단은 "김 후보의 자타공인 최측근인 차명진 전 의원은 온갖 저급한 막말로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민사재판에서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고도 했다.

김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기획관리실장이 뇌물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마치 김 후보가 청렴결백의 상징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응단은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들이 내란세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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