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탑건’ 감독의 만남… ‘F1 더 무비, 6월 극장 질주 예고

메인 포스터 2종 [자료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브래드 피트 주연, <탑건: 매버릭> 조셉 코신스키 감독 연출작 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2종과 3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는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지금은 전성기를 지난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펼치는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그린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는 ‘소니 헤이즈’ 역을 맡아 복귀전을 치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에는 레이싱 카 앞에서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과 석양을 배경으로 차분하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통해 인물의 스피드뿐 아니라 서사적 깊이도 암시한다.

3차 예고편은 “왜 돌아온 거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된다. 이후 고속 질주의 서킷 장면과 훈련 장면은 만의 독보적인 스케일을 보여준다.

단순히 스포츠를 뛰어넘어 뜨거운 서사가 살아 있는 는 아드레날린 넘치는 카 액션의 쾌감과 캐릭터들의 치열한 공감을 모두 담아내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는 6월 중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