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탈당'에 "결단 존중"·"이제 정말 하나로 뭉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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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 탈당'에 "결단 존중"·"이제 정말 하나로 뭉처야"

모두서치 2025-05-17 10:3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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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는 "결단을 존중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었다는 점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나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계기로 '반윤석열'이라는 명분도 사라졌다"며 "끊임없는 반목과 불신, 갈등과 증오의 정치 속에서 위기에 처한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법치를 바로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이 나라를 제왕적 독재 체제로 끌고 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퇴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것(이재명 퇴진)이 국민의 요구이며, 역사의 순리"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을 존중한다. 이제 정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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