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7일 광주 광산구 타이어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 경찰청, 광주시, 광산구 등 관련기관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고 대행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이날 오전 7시 28분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7시 59분에 2단계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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