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겨울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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