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7일 오전 4시 38분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 7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대부분 재개됐고, 나머지 10여가구를 중심으로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강풍 탓에 전력 전로가 단선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곧 전력공급이 모두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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