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결승 앞두고 활기찼다” 손흥민 복귀 자체에 크게 만족한 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로파 결승 앞두고 활기찼다” 손흥민 복귀 자체에 크게 만족한 英

풋볼리스트 2025-05-17 05:43:51 신고

3줄요약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복귀 자체에 큰 의의를 뒀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애스턴빌라에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승점 38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은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교체된 뒤 한동안 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지난 11일 크리스탈팰리스전을 통해 한 달 만에 경기를 소화했고, 이날은 36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15분 오도베르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온 뒤 과감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은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전반 16분 손흥민이 적절한 타이밍에 전진패스를 보내 토트넘이 공격을 전개했는데 텔의 낮은 크로스에 이은 오도베르의 감각적인 슈팅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적어도 발 부상은 완벽히 나은 느낌이었다. 전반 40분 손흥민의 몸 상태를 짐작할 만한 장면이 나왔다. 빌라의 공격을 오도베르가 머리로 걷어내자 손흥민은 수비 진영에서부터 공격 진영까지 스프린트를 가동해 빌라 수비를 따돌렸다. 비록 마지막 패스가 동료에게 연결되지 않아 득점이 무산됐지만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풀타임을 뛸 만한 컨디션이라는 건 넉넉히 알 수 있었다. 다만 이후에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래도 현지 매체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손흥민이 복귀한 것 자체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런던 지역지 ‘더 스탠다드’는 아예 제목을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활기찬 손흥민”이라고 지었으며, “전반에 왼쪽에서 몇 가지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라며 평범한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4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손흥민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줬다”라며 “경기 시작 15분 만에 페널티박스 가장자리에서 크로스바를 넘기는 슈팅을 구사했다. 몇 차례 좋은 스프린트를 선보였고 후반 29분에 교체됐다. 토트넘이 공을 잡을 때 손흥민은 밝은 표정을 지었다”라며 마찬가지로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공언했듯 약 74분 동안 경기장을 누비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오는 22일 치러질 맨유와 유로파리그 결승에도 선발로 나설 게 유력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