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차 확인 러·우 협상 마무리…우크라 "러, 수용할 수 없는 견해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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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차 확인 러·우 협상 마무리…우크라 "러, 수용할 수 없는 견해도"(종합)

모두서치 2025-05-17 02: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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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6일(현지 시간) 약 3년 만에 직접적인 협상을 벌였으나 큰 진전 없이 마무리됐다. 입장 차이만 확인한 셈이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스통신, 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단을 이끈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보좌관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이 끝난 후 성명을 내어 "우크라이나 측과 직접 회담이 막 끝났다. 우리는 결과에 만족하며 계속 연락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며칠 간 대규모 포로 교환이 있을 예정"이라며 1000명씩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측은 국가 정상간 직접 회담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 요청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양측의 휴전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문서로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러한 비전에 제기된 후, 우리는 합의한 대로 협상을 계속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상 후 우크라이나 협상단을 이끈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은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포로 1000명씩 교환하는 데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환은 가까운 시일 내 이뤄진다면서 "우리는 이미 날짜를 알고 있으나, 아직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회의에서는 양국 간 핵심 현안에 대한 입장 차이가 부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헤오르히 티히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대표단이 협상에서 "용납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목소리(견해)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침착한 방식"으로 자국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협상에 정통한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CNN에 러시아 대표단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릴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AP통신에 협상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군을 철수하라는 "용납할 수 없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스탄불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각각 대표단이 모여 전쟁 약 3년 만에 협상을 벌였다.

회담은 약 100분이 되지 않아 끝이 났으며, 회담에는 젤렌스키 대통령, 푸틴 대통령은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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