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온, 정우영 완전 영입 원한다…78억의 이적료가 관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니온, 정우영 완전 영입 원한다…78억의 이적료가 관건

STN스포츠 2025-05-17 00:20:34 신고

3줄요약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 전반 29분 동점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정우영은 시즌 2호 골을 기록하며 79분을 뛰었고 베를린은 1-2로 패해 4승4무4패(승점16)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사진┃뉴시스/AP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 전반 29분 동점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정우영은 시즌 2호 골을 기록하며 79분을 뛰었고 베를린은 1-2로 패해 4승4무4패(승점16)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우영(25)이 우니온 베를린으로 복귀할까?

정우영은 1999년생의 윙포워드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우승 주역으로 현재는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이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의 좁아진 입지로 우니온으로 임대를 떠났고, 성공적으로 연착했다. 

하지만 3월 말에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출전하지 못했고, 원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로 복귀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우니온은 지속적으로 정우영 재영입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독일 언론 ‘빌트’는 “우니온에서 정우영은 꾸준히 경기에 출장했고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우니온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우니온의 수뇌부들은 완전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최소 500만 유로(한화 약 78억 원)이 될 이적료가 관건이다. 정우영과 슈투트가르트와의 계약은 2026년까지 유효하다. 우니온이 슈투트가르트를 만족시키는 이적료를 지불할지가 성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우영은 현재 한국에 돌아와 머물고 있는 상태다. 수술 후 몇 주 동안 의지해야 했던 목발은 벗어던진 상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