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도 탐조 (5.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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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 탐조 (5.12~5.14)

시보드 2025-05-16 22:36:01 신고

내용:



이번주 월~수 어청도 탐조를 다녀왔다.
저번달 소청도 날씨 완전 안좋을때 갔다와서
아쉬웠는데 그걸 여기서 풀고싶기도 했다.

군산항 9시 출발인데 나는 당일에 9시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전날 군산에서 하루 묵은뒤에 군산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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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기가 나왔고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지금 갈지 안갈지 모르겠고 간다해도 목요일은 돼야
배가 들어갈수있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11시에 운항한다는 소리 듣고 좀 고민하다가
원래 안들어가려다가 이까지왔는데 될대로 돼라 하고 그냥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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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운항을 고민할 정도로 시야가 안보이는건가?
나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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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에 도착해서 짐 풀고 나왔는데 블로그나 유튜브로 보던것과는 다르게 새가 많이 안보였다.
슈퍼에서 물어보니 올해는 새가 많이 없는데 바람이 요상하게 불어서 한국 안오고 바람타고 바로 중국갔다는 이야기를 어청도 오는분들한테 들었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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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날개해오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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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뭔가 바보같아서 정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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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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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둥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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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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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유리새인줄 알았던 파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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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에 약 15억마리가 서식하는 촉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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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물떼새 암컷




산쪽 좀 돌다 점심은 빵으로 때우고 초등학교랑 저수지쪽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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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썹황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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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붉은뺨멧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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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발톱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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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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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새



1일차 사진은 이정도 찍었고 저녁은 뭐 안하고 바로 씻고잤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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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나오자마자 붉은배새매를 봤다
나중에 데크길에 앉아서 쉬는데 어떤분이
새많이 보셨냐 하셔서 딱히 없다 하고
등대가는길에서 붉은배새매 봤다고 대답했는데
조갤 글 읽어보니 조갤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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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바람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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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까마귀
괜히 반갑고 고향친구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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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눈썹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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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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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솔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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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꼬리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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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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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양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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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밭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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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새

솔새찍어보려고 별난리다쳤지만 이게 제일 선명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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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끼어서 고생하던 쇠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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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참새


그러고는 초등학교나 여기저기 앉아서 새멍하다가
해경분이랑 이야기하는데 내일 결항뜬거 경험상 95%는 그대로 갈거같다고 하시더라.
민박집가서 좀 쉬다가 티비좀 보고 2시좀 넘어서 잤다.
자기전에 선박정보 보니 여전히 어청도는 결항이라 목요일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각오하고 왔지만 막상 예정이랑 뒤틀리니 좀 갑갑하더라.
그런데 7시쯤 일어나서선박정보를 보니 정상으로 바뀌어서 나갈수있겠다 싶더라.



3일차

배는 다행히 온다고 해서 9시에 표사러 오라고 하시더라.
근데 새가 막 많진않아서 초등학교랑 쓰레기수거장쪽만 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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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배새매
사실 멀리서 나는거보면 맹금류보단 비둘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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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반가운 고향친구느낌의 알락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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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



3일차는 대부분 찍은새들이 대부분이라 사진은 거의 안찍고
그냥 구경만 했다.


새는 한 40종정도 본거같은데 아쉽긴 해도 종추도 많이했고 수요일에 배가 들어온게 제일 만족스럽다

어청도는 배값이 싼거랑 버스환승이 없어서 선택한 이유가 컸는데 내년에도 봄섬탐조 온다면 어청도로 오지싶다

외연도는 보령 가는거 자체가 너무 일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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