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비상문 열려던 30대 여성 체포···경찰 ‘정밀 감정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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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비상문 열려던 30대 여성 체포···경찰 ‘정밀 감정 의뢰’

투데이코리아 2025-05-16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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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비행 중 항공기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16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086편 여객기 안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하는 등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승무원들의 제지로 실제 비상문 개방 미수에 그쳤다. 항공기 착륙 직후 공항경찰대에 인계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 간이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내에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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