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핵심 현안 70여건을 선정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게 각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 기후펀드·기후보험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 등 10개 분야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 국가철도망 확대 ▲ 철도 지하화 ▲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 K-패스 예산 지원 ▲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국비지원 요청 사항과 ▲ 반도체 특별법 제정 ▲ RE100 3법 제·개정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법령 정비 사항 등도 제안했다.
도는 다른 정당 대선 후보 측에도 지속해서 경기도 현안 건의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대선 공약 건의 자료는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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