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韓서 열린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 성황리 마무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T, 韓서 열린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 성황리 마무리

데일리 포스트 2025-05-16 16:35:46 신고

3줄요약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SK텔레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SK텔레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그룹 표준화 회의를 성료했다.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에서는 전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된 메시징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술 표준을 정하게 된다.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RCS 표준 서비스 규격과 관련된 논의를 하게 된다.

통상 분기에 한 번 열리는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는 이번에는 SKT 주최로 지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SKT 남산사옥에서 진행됐다.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가 국내에서 열린 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AT&T와 T모바일 등 글로벌 통신사,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삼성전자 등 제조사 실무진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RCS 기술의 미래와 표준 수립, 서비스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RCS 기반 영상통화 규격 및 고품질 미디어 전송 기능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SKT는 이 자리에서 브랜드 구독 기능 등 비즈 RCS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격을 제안했으며, 국내 출시한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 개발과 관련된 노하우를 특별 세션을 통해 공유했다.

이상구 SKT Biz메시징사업본부장은 “이번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는 RCS가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글로벌 표준 기반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