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밀양 부북·거제 아주 등 6262억원 규모 공공주택사업 2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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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밀양 부북·거제 아주 등 6262억원 규모 공공주택사업 2건 수주

폴리뉴스 2025-05-16 16:19:13 신고

왼쪽)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오른쪽)  밀양 부북 A-1BL(윗쪽)·S-2BL 조감도(아랫쪽) [사진=BS한양]
왼쪽)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오른쪽)  밀양 부북 A-1BL(윗쪽)·S-2BL 조감도(아랫쪽) [사진=BS한양]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BS한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주한 총 6,262억원 규모의 공공주택사업 2건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올해 공공주택 시장에서 연이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BS한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밀양 부북 A-1BL·S-2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2,900억원, 1,066세대)과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3,362억원, 1,220세대)이다. 두 사업 모두 오는 2025년 12월 착공이 예정돼 있다.

LH가 공모한 밀양 부북 A-1BL·S-2BL 사업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뉴:홈 일반형을 기반으로 총 1,06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A-1BL은 744세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 S-2BL은 322세대 규모의 선택형 임대주택으로 구성되며, BS한양은 LH의 직접정산 방식을 제안해 공사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수익을 확보했다.

같은 날 HUG가 공모한 거제 아주 민간임대주택사업에서도 BS한양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1,220세대를 조성하는 본 사업은, 지역 내 조선업 호황에 따른 근로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출자한 임대리츠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공사는 토지 확보나 분양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S한양은 지난해 평택고덕 P-2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고양행신, 인천 부개4 등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인천공항, 부산항 등 대형 SOC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수주 채널을 다각화했다. 이로써 누적 수주잔고는 7조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올해 약 2조원 규모의 신규 착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률 5%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 세대 분양을 완료한 김포 북변 ‘한강수자인 오브센트’의 매출 본격 반영과 함께, 하반기에는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김포 풍무역세권, 부산 한양프라자 주상복합 등 대규모 분양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원가율 80%대 유지와 수익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향후에도 LNG·수소 등 청정에너지와 미래도시 개발 등 신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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