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빛을 통해 주거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효율은 물론 건강과 감성까지 아우르는 조명 시스템을 선보이며, ‘빛’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GS건설은 15일 자이 아파트에 독자 개발한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조명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와 오는 6월부터 적용될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에너지 소모를 줄인다. 초고효율 LED 조명과 IoT 기반 스마트 제어 기술이 결합돼,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더했다.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Hidden Lighting System’을 개발했다. 이는 조명과 공간을 완전히 일체화한 조명 시스템으로, 마이너스 몰딩 형태를 적용해 직·간접 조명을 천장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간접조명이 주광원 역할을, 다운라이트는 보조광 역할을 하며 시각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간을 한층 더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 시스템은 조도와 색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맞춰 조명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조명이 단지 기능을 넘어서,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건강을 고려한 조명 설계도 눈에 띈다. GS건설은 조명 전문 기업 ALTO와 협업해 ‘HCL(Human Centric Lighting)’ 시스템을 개발, 자이 아파트에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조명은 시간대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생체리듬을 지원한다. 서울대 의대와의 임상 연구를 통해 실제 수면의 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이미 2020년부터 세대특화 조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조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왔다”며 “이번 조명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넘어, 고객의 건강과 감성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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