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
지난 1일 공개된 'F1 더 무비' OST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전 세계 영화,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에드 시런과 로제를 비롯해, 버나 보이, 돔 돌라, 로디 리치, 마이크 타워스, 매디슨 비어, 도자 캣, 테이트 맥레이, 레이, 크리스 스테이플턴, 티에스토, 섹시 레드, 페기 구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F1 더 무비'의 역대급 스케일과 미친 속도감의 장르적 쾌감을 배가할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특히, 세계적인 팝 아이콘이자 K-POP 아티스트인 로제와 한국이 낳은 글로벌 탑 DJ 페기 구의 참여는 국내 관객들의 열띤 호응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로제가 참여한 싱글 트랙 ‘Messy’는 한국시간 기준 9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브래드 피트의 등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F1 더 무비'는 오는 6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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