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6일 경북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15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올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준비와 운영, '한식대전'을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APEC을 계기로 외국인 입맛에 맞는 한식을 개발하기 위해 한식 대전을 계획 중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김주원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주원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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