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8일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사상 최초 10연승 성공을 목전에 둔 가왕 ‘꽃보다 향수’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6연승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 강승윤, ‘초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 썼네’ 에프엑스 루나, ‘우승 컬렉터’ 손태진, ‘입담 천재 싱어송라이터’ 밴드 소란 고영배, ‘감성 보컬리스트’ 어반자카파 권순일,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 ‘음색 여신’ 러블리즈 케이, ‘129대 가왕 진주’ 박혜원(HYNN)이 출격해 풍성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번 주 울림 있는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매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5개월간 왕좌를 지켜온 가왕 ‘꽃보다 향수’가 역사적인 10연승에 도전한다.
'복면가왕' 10년 역사상 그 어떤 누구도 넘지 못한 10연승 가왕의 높은 벽을 과연 가왕 ‘꽃보다 향수’가 넘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도전자들의 맹공격에 매서운 긴장감이 맴돌았다.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톱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는 ‘언어의 마술사’ 작사가 김이나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로 찾아온 것이다.
그녀가 이 복면 가수와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갔다. 작사가 김이나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치열한 가창력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복면 가수의 역대급 보컬 대결이 펼쳐진다. 두 복면 가수가 솔로곡 무대를 마치자 막상막하의 눈을 뗄 수 없는 대결에 판정단들의 고심이 이어졌다.
이에 ‘6연승 가왕 주윤발’ 강승윤은 “완벽한 기승전결이 있는 무대와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여운이 있는 무대였다”고 밝히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45대 가왕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의 가창력 대결은 18일 오후 5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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