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완성도 모두 잡았다···GS네오텍 생성형 AI에 쏠린 눈

기업 관계자들이 GS네오텍 부스에서 기업 맞춤형 AI를 구축하는 빌더옵스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GS네오텍 ]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GS네오텍 부스에 집중됐다.

GS네오텍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산업 특화형 생성형 AI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부스에는 영상 요약, 장소 추천, AI 상담사, 광고 문구 생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상담사 AI, 음성 변환 솔루션 등은 자연스러운 UX와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빌더옵스 플랫폼도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플랫폼은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일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복잡한 기술 없이 맞춤형 LLM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둘째 날에는 임지훈 GS네오텍 AI 센터 AI 리서치 엔지니어가 ‘Model Distillation 기반의 경량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