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경기도 화훼농가 일손돕기 실시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IT부문이 경기도 의왕시 화훼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IT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직베리 묘목이식, 잡초제거, 영농자재 운반,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IT사랑봉사단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지원활동으로 언제나 농업인의 곁에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 기부금 후원,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통해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