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제21대 대선 벽보 훼손 잇따라…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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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제21대 대선 벽보 훼손 잇따라…50대 입건

모두서치 2025-05-16 13:1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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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광주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벽보를 훼손한 남성이 입건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후보 7명의 벽보를 모두 뜯은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벽보를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벽보물을 뜯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벽보 훼손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후 9시15분께는 서구 금호동 한 상가단지 주변에 부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벽보에 이 후보를 모욕하는 내용의 포스트잇이 붙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스트잇에는 '찢'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벽보물은 훼손되지 않았다. 포스트잇은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에 나선 선관위에 의해 제거됐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 현수막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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