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계획 수립, 이행 성과,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부안군은 도서 지역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정성을 쏟은 공직자들의 책임감이 빚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적극행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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