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뽈룬티어' 하차 이유 있었다...이영표 "우리 조직에 있을 수 없어" (라디오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설기현, '뽈룬티어' 하차 이유 있었다...이영표 "우리 조직에 있을 수 없어"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2025-05-16 11:40:2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영표가 설기현의 '뽈룬티어' 하차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이영표, 현영민, 백지훈이 출연해 KBS 2TV '뽈룬티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박명수가 과거 설기현과 함께 '뽈룬티어' 홍보차 '라디오쇼'를 찾았던 이영표를 언급하며 "저번에도 '뽈룬티어' 때문에 나왔는데 이번에도 그렇다. 나오신 계기가 있냐"고 물었다.

전민기도 "홍보만 3번째다. '라디오쇼' 역사상 최초"라고 덧붙이자 이영표는 "설명을 드리겠다. 저번에 나왔을 때는 딴 얘기만 하다 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 해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박명수가 "(이전 출연 때) 설기현 선수랑 같이 나와서 싸워서 빵빵 터졌다"고 말하자 이영표는 "기현이가 '뽈룬티어'에서 나갔다. 예능이라 웬만하면 경기력 때문에 내보내진 않는다"며 "기존에 있던 선수가 축구를 못해서 나간 건 최초. 예전 경기력을 전혀 회복하지 하고 실망만 안기고 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전민기는 과거 설기현이 이영표의 전술을 비판해서 나간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영표는 "표면적으로는 경기력으로 얘기를 했지만 사실 마음 속에는 감독의 전술에 토를 달거나 몇몇 더 좋은 전술을 의견을 내더라. '우리 조직에 있을 수 없다' 싶어서 조용히 내보냈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