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현행 러시아 국방계획 2027년까지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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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현행 러시아 국방계획 2027년까지 2년 연장

모두서치 2025-05-16 11:3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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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5년까지 적용되는 현 국방계획(defense plan)을 2년 연장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방계획의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과 무관하게 러시아의 안보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 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21~2025 국방계획을 2년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타스통신과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국방계획에는 러시아의 잠재적 안보 위협과 군비증강·동원 계획 등이 명시돼 있으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현행 국방계획이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1년여 앞둔 2020년 11월 작성됐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겨냥한 대응 전략이 포함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러시아는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인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병력 감축 및 나토 관여 금지, 점령지 영토 인정 등 이른바 '갈등의 근본 원인 제거'를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인 2022년 3월 첫 이스탄불 협상 당시의 요구를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서방은 이를 일축하고 무조건적 전면 휴전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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