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1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아이오닉 5 eN1 클래스에 참가한다.
이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다. 경주차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했다.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다. 이 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및 팀 챔피언’을 차지한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올해도 이창욱과 노동기 듀오로 2025 시즌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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