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대통령 후보 벽보 잇따라 훼손…경찰 수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광주서 대통령 후보 벽보 잇따라 훼손…경찰 수사

연합뉴스 2025-05-16 10:24:27 신고

3줄요약
'선거벽보 훼손 안돼요' '선거벽보 훼손 안돼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선거운동 넷째 날인 전날 오후 3시께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 단지 외벽에 붙어있는 후보 7명의 벽보를 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행위로 일부가 찢어진 벽보는 바닥에 떨어지면서 훼손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벽보가 보여 아무런 이유 없이 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후 9시 15분께는 서구 금호동 한 상가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벽보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노란색 포스트잇에는 '찢'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벽보 안 이 후보의 이름 위에 부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